여러분, 영업을 잘하고 싶다면 가장 먼저 봐야 할 건 시장의 크기예요.
아무리 좋은 상품, 좋은 말빨이 있어도
시장 자체가 작으면 결국 성장의 한계가 찾아옵니다.
현재 대한민국에는 830만 개의 중소기업이 있습니다.
이 기업들은 운영자금, 인건비, 세금, 마케팅 등
수많은 문제를 동시에 겪고 있어요.
즉, 이 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파는 시장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해줄 전문가를 찾는 시장입니다.
개인은 감정으로 구매하지만,
기업은 논리와 데이터로 투자합니다.
그래서 한 번 신뢰를 얻으면
거래 규모가 다릅니다.
한 건으로 수천만 원, 많게는 수억 원까지 가는 시장이에요.
2025년 정부의 정책금융 규모는 247.5조 원,
고용노동부 예산만 35.3조 원에 달합니다.
이건 단순한 예산이 아닙니다.
정부가 기업을 살리기 위해
매년 수백조 원을 시장에 푸는 거예요.
그리고 이 돈은 ‘기업을 대신해 연결해주는 사람’에게 흘러갑니다.
즉, 정책자금·고용지원금·R&D·벤처인증 등
이 자금을 다룰 줄 아는 사람이 곧 시장의 주인이 되는 겁니다.
